빛이 되어줄테니까.
∵ 𝑷𝑹𝑶𝑭𝑰𝑳𝑬 𝑪𝑨𝑹𝑫 ∴
에단
Edan
29세
男
185㎝
센티넬
1 월 1 일
∵ 𝑰𝑴𝑨𝑮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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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𝑷𝑹𝑶𝑭𝑰𝑳𝑬 ∴
•
이름
에단 (Edan)
•
나이
29세
•
키 / 몸무게
185㎝ / 무거움
•
종족
센티넬
•
직업
-
•
출생지 · 거주지
-
∵ 𝑪𝑯𝑨𝑹𝑨𝑪𝑻𝑬𝑹 ∴
영웅적 · 예술적 · 관능적
•
영웅적
그는 가히 영웅이라 불릴만한 귀재였다.
영웅이라 함은 빠질 수 없는 몇가지의 요소를 두루 갖췄으니, 하나는 불순하나 없는 순수한 선의요, 또 하나는 누구도 쉽게 무를 수 없는 용맹함이었다. 그러니 언제 어디서든, 어떤 상황에서도 제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 직면하고 누군가 위험과 곤경에 처했다면 그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몸을 던졌으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과거는 공감과 동정을 받을만 하여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고, 그걸 딛고 일어나 살아온 인생은 한치의 흠집과 꺾임이 없이 곧았으니 그야말로 만인의 본보기자 으뜸이 될 만한 길이었다. 그리 모범적인 인물로 자랐으면 뒤쳐지지 않는 외모를 훌륭한 인품과 남부러울 재능도 모자라 신의 선택을 받았다 칭송되는 능력이 뒷받침하였는데 이야말로 마치 대서사시의 작품에서나 나올 법한 시대의 영웅이자 주인공이 아니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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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
천재와 예술가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고 했던가.
그는 무척이나 똑똑한데다 영리하고 영특했다. 그러니 어릴 적엔 공부를 잘 했으며, 커서는 물리적인 힘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과 재능을 꽃피워 많고 다양한 것들을 탐구하고 깨우쳐 많은 지식을 나누기도 했는데, 굳건한 자아 정체성 아래 높은 성취감을 지녔으면 신이 나름은 공평했노라고, 장르를 아우르는 천재까진 아니었으나 그야말로 예술적인 부분에서도 그 두각을 드러냈다.
다만, 이는 멀리서 좋아야 좋은 면모일지 모른다고. 스스로도 어느정도 자중하며 관리를 하는 모양새였지만, 오랜 기간을 곁에서 함께 해온 이들이라면 어렴풋이 깨닫기도 했다. 많은 것들과 감정적인 교감에 공감하며, 재능을 타고난 만큼 감수성이 예민했고 비상한 만큼 그 외관처럼 독창적이고 독특한 면모가 분명 존재했다는 것을. 곧 잘 말없이 사색에 잠긴 채 생각이 깊어지고는 하노라면 그것은 분명 스스로의 공상에 빠져들고야 마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것이 어쩌면, 굴하지 않고 꺾이지 않는 강인함의 원천일지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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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적
그의 드러나는 객관성에 두드러지도록 이면적인 부분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한 단어.
어릴 적부터 뛰어났던 호기심과 탐구심은 그의 적극성을 쉽게 부추겼고, 조금은 독특하면서도 낭만적인 부분이 쉽게 남들과 정서적인 교감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관능적인 본능이 추상적으로 붕 떠오를듯 구는 자아를 단단히 붙잡으면 현실과 실체를 더욱 또렷하게 자각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으니 그만큼 수많은 것들을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게, 다채로운 관념을 가지고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어쩌면, 이는 당연스러운 부분일지도 몰랐다. 지나치게 천성적으로 창조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면모부터, 그에 따라온 예민함과 기민함을 자연스럽게 누름으로써 굳고 강한 자아와 정체성을 가진 채 적극적이고도 용맹할 수 있는 이유. 흔히, 이런 이들이 사납게도 구는 것과 다를 수 있는 이유는 이것 때문이었을테다.
∵ 𝑫𝑰𝑺𝑻𝑰𝑵𝑪𝑻 ∴
•
이능력
샤인(shine)
빛, 그 자체가 되며 이를 자유자재로 다룬다.
광원이자 빛 자체로 변이할 수 있으며, 시각이 닿는 곳을 포함한 작지 않은 범위 내의 빛 입자(광자)를 자유롭게 다루고 응용할 수 있다. 주로 빛 입자를 가시화·물리화 시킴으로써 이를 도구나 무기로 빚어내어 다루거나, 빛으로 변이한 채 육체전을 이어가는 것이 주로 채택하는 스타일의 능력 운용법이다.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신체의 변이가 반강제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하며, 또한 그 수준에 어느정도 비례하는 발열과 발열감을 동반한다. 이 외에 물리적인 패널티는 없으나 능력 남용으로 인한 인간성 및 자아 인지 능력 상실에 주의해야 한다.
∵ 𝑬𝑪𝑻 ∴
1.
시원스런 인상
얼핏 보면 흑발로도 보이는 아주 짙은 색의 군청 머리를 시원하게 넘겼다. 정확히는 단발인데, 길게 기른 옆 머리나 숱을 듬성듬성 친 한 묶음의 잔머리 덕분에 장발로도 보였다. 군더더기 없는 짙은 인상의 외모에서 개성을 그려내는 것은 오른쪽 입가 아래의 매럭점과 웃으면 드러나는 길고 날카로운 송곳니 그리고 삐쭉 곧게 솟은 한 가닥의 짙은 속눈썹이었다.
2.
키워드
설명
3.
키워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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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키온! 그리고 블루베리 잼
•
싫어하는 것
브로콜리(하지만 먹을 수 있다!)
•
특기
암기 및 암산
•
취미
그림 그리기, 퍼즐 맞추기
∵ 𝑭𝑨𝑴𝑰𝑳𝒀 ∴
•
父
사고로 인해 사망
•
母
사고로 인해 사망
•
祖母 · 祖父
돌아가신 부모님을 대신해 부모의 역할을 해주신 장본인들. 생전 금술이 좋으셨다. 성격도 인품도 좋아 인망이 두터우신 편이었는데, 이 덕을 꽤 보고있다. 노환으로 인해 비슷한 시기에 나란히 생을 마감.
∵ 𝑫𝑬𝑻𝑨𝑰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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